3.8GHz 오버 안정화후 린필드를 봉인하기전에 한가지 엉뚱한 생각이 났습니다. "뻥파워에 전기 많이먹는 컴퓨터를 물리면 어떻게 될까? 터지지 않을까..? " 그래서 바로 시도해 보았습니다. 사용될 파워는, 예전에 친구한테 받은 GBC사의 GBR-400 (400W) 파워입니다. GBC회사는 처음듣어보는 회사이며, 현재는 없는 회사입니다. 400W라고 표기는 하고 있지만 뻥파워일것 같습니다. 파워의 스펙은 대충 이렇습니다. 파워의 스펙대로라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아래 인텔 ATX12V 2.03v 규격을 따르고, 펜티엄4라고 써져있는걸 보니 연식이 꽤 있는걸로 보입니다. 바로 컴퓨터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이미 3.8GHz O.C된 컴퓨터이기 때문에 걱정됩니다. 부팅에 성공했고, 바로 프라임95를 사용하여 ..
6년동안 고생해준 린필드 컴퓨터가 있다. 원래 나의 첫 개인용 컴퓨터로 쓰이다 2년전에 부모님이 쓰시고.. 현재는 보드문제로 은퇴하면서 쉬고 있다. 컴퓨터 관련 계획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곧 중고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버클럭을 한번 밟아주고, 봉인할까 합니다. 린필드는 알다싶이, 네할렘 아키텍쳐 기반이라 한발열 하는 CPU입니다. 순정상태에서 정품쿨러를 사용하고 풀로드시 80~90도를 넘나듭니다. 그래서 린필드는 오버클럭을 하려면 반드시 쿨링 효율이 좋은 사제쿨러를 써야합니다. 지금 보는 쿨러도 2만원 안짝의 저렴한 사제쿨러지만, 딱히 대체할것이 없어서 이 쿨러를 쓰기로 했습니다. 제품 설명으로는 TDP 100W이하에 권장한다고 합니다. 써멀구리스는 가성비만 좋은 에버쿨 써멀을 쓰도록 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