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5 칩셋, 아이비브릿지 i5-3470, GTX750, 8GB RAM 조합으로 사용하는 메인컴퓨터

    H61 칩셋, 샌디브릿지 i5-2400, 내장그래픽, 8GB RAM 조합으로 사용하는 서브1 컴퓨터

    G31 칩셋, 울프데일 펜티엄 E6300, 내장그래픽, 3GB RAM 조합으로 사용하는 서브2 컴퓨터가 있습니다.  (노트북은 여기에... )


    서브1 컴퓨터의 SATA3 부재와 USB 3.0의 부재는 불만이 있었던 저는...

    두 조건을 충족하는 H67보드를 중고로 구하려고 하다..

    좀 더 최신인 H81 조합으로 하스웰 중고로 살까 고민을 했었지만..

    하스웰 리프레쉬 i5 중고가격은 너무 비싸, 돈 좀 보태서 스카이레이크 좀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스카이레이크를 질렀습니다.




    부품들을 소개합니다.

    CPU : Intel Core i3-6100 (스카이레이크) ->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에서...

    RAM : 삼성 DDR4 PC-17000 @ 8GB -> 램값이 참 싸더군요.

    Board : GIGABYTE H110M-DS2V -> 믿고쓰는 기가바이트 보드!

    나머지 부품은 기존에 쓰던것을 재활용을 할겁니다.




    "잠시만... 왠 Core i3 !!!? "

    샌디 i5를 썼으니, 당연히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을 i5로 해야 성능체감이 납니다.

    무거운 작업은 대부분 아이비브릿지 i5 컴퓨터에서 처리하며, 서브컴퓨터의 역활은 말 그대로 서브 작업(리눅스)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럼 i5-2400도 상당히 쓸만한데.. 계속 쓸까 생각을 해었습니다만, 연식도 조금 있고 해서(는 핑계고)..

    14nm 공정으로 감소한 소비전력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서 넘어왔습니다.

    세대가 변하면서 아키텍쳐 개선도 있었고, 기본클럭이 3.7GHz나 되는놈이라 단일스레드에서 처리는 기존보단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내장그래픽 개선이 많이되어, HD530이라 듀얼채널 구성시 지포스GT730보다 높은 성능이 나온다고 하군요!


    TDP가 51W !!!




    CPU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CPU, 정품쿨러, 책자가 있습니다.

    책자뒤에는 Core i3 스티커가 있습니다.  ㅎ




    기가바이트 H110M-DS2V

    H110 칩셋을 사용했으며, PCI-E x16 3.0과 USB 3.0 전면헤더, SATA3 포트가 4개인게 특징입니다.

    원래 애즈락 H110M-HDV랑 고민했었지만, HDMI가 꼭 필요하지 않고, D-SUB 포트만 있으면 되기때문에 좀 더 저렴한 기가비이트 보드를 샀습니다.




    삼성 DDR4 PC-17000 @ 8GB

    램 가격이 참 많이 떨어졌습니다.  (2010년에 컴퓨터 조립할땐, DDR3 PC-10600 @ 2GB램이 55000원정도 했거든요.  )

    8GB 메모리를 35000원밖에 안하더군요.

    사실 DDR3와 DDR4램의 가격차이가 없어서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을 구성하게 한 요인입니다.




    조립된 모습입니다.  (선정리 ㅠㅠ)


    조만간 스카이레이크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


    Posted by 어벤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