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하고 여러므로 일때문에 오랜만에 쓰는 글이네요. 덤으로 오늘은 제가 소장하고 있는 775 소켓 CPU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08~2010년 사이에 보급형 컴퓨터에 많이 들어갔던 울프데일 펜티엄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발열도 적고, 성능 또한 준수하여 많이 팔린 시리즈죠. (그동안 올라온 선사시대 유물에 비하면 비교적 최신 CPU에 속하네요. ) 펜티엄 울프데일은 버스 속도에 따라 두가지의 시리즈가 있습니다. - E5xxx (2.5GHz~3.2GHz, 800MHz FSB) - E6xxx (2.8GHz~3.33GHz, 1066MHz FSB) E5xxx 시리즈는 E5200부터 E5800까지 존재하며, E5400이면 중간급 모델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인텔이 보급형 모델에는 가상화기술을 넣지 않았지..
계속 컴퓨터 조립글만 올리네요;; (이러다가 컴퓨터 조립만하는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 제목 그대로 집에 남는 부품을 사용하여 가상머신 대용 PC을 조립해보려고 합니다. * 가상머신이란(Virtaul Machine)? 또 하나의 컴퓨터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것. 즉, 컴퓨터 안에 컴퓨터를 만드는것으로 재부팅하지 않고서 동시에 여러개의 운영체제를 구동할때 사용합니다. 프로그램 테스트나 새로운 운영체제를 깔아볼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가상머신은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대부분 구현해주지만, 실제 PC만큼 세세한 부분까지는 구현하지 못합니다...는 핑계고 어쨌든 집에 남는 부품으로 컴퓨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 컴퓨터가 될 (굴러다니는) 부품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물론, 사진과 같이 컴퓨터 케이스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