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소켓] 인텔 펜티엄4 프레스캇 650 3.4GHz
난로, 열풍기, 전기장판, 히터... 날이 추워지면서 생각나는 온열기구들 입니다. 인텔이 최초로 컴퓨터를 난방기로 변경시킨 희대의 역작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코드네임 : 인텔 펜티엄4 프레스캇(Prescott) 무려 1억 2500만개의 트랜지스터를 장착하여, 만들어낸 인텔의 뜨거운 욕심이랄까...? 강력한 열풍은 기본이요, 귀를 자극시키는 고 RPM 대형 정품쿨러, 한전은 찰지게 돌아가는 전기 계량기를 보면서 웃습니다. - 추후 인텔은 두번타는 보일러인 펜티엄D(스미스필드)를 내놓습니다... (한전 : 방긋) 프레스캇은 두가지 소켓으로 출시되었는데(478/775), 478소켓이 제일 뜨거웠으며.. 775소켓은 그나마 조금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개선이 되어도 여전히 뜨거운 프레스캇의 명성은 사제쿨러 시장..
CPU 수집/Intel 775 소켓
2016. 11. 4.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