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사진이 매우 많습니다. (긴 스왑 주의) ※ 얼마전에 조립했던 윈도우98을 위한 본체를 조립한적이 있었습니다. 귀찮니즘으로 계속 미루고 있었다가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PS/2 마우스가 없어서 구하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 구석에 있는 본체.jpg 윈도우98을 설치하려는 시스템의 사양은 대략 펜티엄4 2.0, 512MB RAM, 80GB HDD, 865GV 내장그래픽정도가 되겠습니다. 바이오스에서 부팅설정을 마치고. FDD -> CDROM -> HDD (하드디스크 앞에 부팅하려는 드라이브가 있으면 됩니다. ) 윈도우98 CD를 넣고 부팅을 시키면 저 화면이 나옵니다. Boot from CD-ROM으로 선택하시고 엔터. 오랜만에 보는 설치화면 입니다! 원래는 파티션 작업을 해줘야하지만..
최근에 옥션에서 구입한 이 메인보드를 사용하여 윈도우98용 컴퓨터를 조립해보고자 합니다. 왜 구질구질한 윈도우98 이냐고요? XP에서 느낄 수 없는 98만의 향수를 느껴보기 위해서....
(한가해서) 윈도우98용 컴퓨터를 제작해보고 싶어서 옥션에서 478소켓용 중고 메인보드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고사양 컴퓨터에 윈도우XP또는 7을 깔아서 Virtual PC 2004/2007을 깔아서 윈도우98을 즐길수는 있으나 네이티브 머신이 좋더군요. (VMware나 Virtual Box등 여러 가상머신이 있으나, 구형 윈도우에서는 MS사의 Virtual PC만큼 윈도우 친화적 가상머신은 없더군요... - 단, 윈도우XP까지 친화적이여서 그렇죠... 그리고 VPC는 윈도우7 까지 정상작동합니다. ) 윈도우98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보통 펜티엄부터 펜티엄3 시절의 하드웨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다만 그런 레트로 부품들이 가격이 있더군요. (하드웨어 제약 사항도 많고요... )그래서 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