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소켓] 인텔 펜티엄4 노스우드A 3.0GHz - 레어?

전에 펜티엄4 노스우드A 2.0 게시글에서 국내에서 노스우드A 코어는 2.0GHz가 최고 모델이라고 했었습니다.

뜻밖에도 노스우드A코어의 3.0GHz 모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3.0GHz 모델이면 노스우드C 또는 프레스캇 코어에서 많이 보이고,

노스우드B에선 희귀한편에 속합니다.

노스우드A에선 3.0GHz 클럭 자체가 존재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는 한 2.6GHz가 최고모델인줄 알았습니다.  )

FSB를 400MHz까지 지원하는 보드에서 최고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물론 순정 클럭에 한해서)

- 제품 스펙 -
제조사 및 모델명	인텔 펜티엄4	소켓	478
아키텍쳐 / 코드네임	넷버스트(Netburst) /  노스우드A (Northwood A 스테핑)	동작 속도	3.0GHz
코어수 / 스레드	1코어 2스레드 (HT 지원)	캐쉬 메모리	L1-D : 8KB / L1-T : 12KB  L2 : 512KB (Full Speed)
FSB	400MHz	TDP(열 설계전력)	80W (예상 - 정보없음)
T Case 온도 (보증온도)	69도	코어 전압	1.550v
제조공정	130nm	연산 체계	32비트
스테핑	SL74Q (D1)	명령어	MMX, SSE, SSE2

이 모델 역시 궁금해서 장착해 보았습니다.

100 x 30 배수의 위엄.jpg

버스속도를 133MHz으로 오버클럭하면 약 4GHz의 속도를 보여주겠군요...

아이들시 66.4W의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65GV 내장그래픽 + 80GB IDE HDD의 기본 조합으로 테스트 합니다.  )

펜티엄4 노스우드 코어는 스피드스텝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최고클럭으로 작동합니다.

그래서 클럭이 높은 모델은 아이들시에도 소비전력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풀로드시 약 126W정도 먹고 있습니다.

전에 쓴 프레스캇보단 소비전력이 낮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클럭이 올라가면 발열이 증가하는 넷버스트 아키텍쳐 특성상 성능대비 소비전력이 높은편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