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5 2016 안드로이드6.0 (마시멜로우)로 업그레이드 해보았습니다.

과거에 넥서스폰(갤럭시 넥서스, 넥서스5)를 썼을때는, 레퍼런스폰이라 그런지 빠른 업데이트로 최신 OS를 써보곤 했습니다만...

요즘에는 비레퍼런스 폰을 쓰다보니 OS 업그레이드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네요.  ㅋㅋ

더구나 보급형 폰을 사용중이라 제조사 우선순위가 낮은것도 한몫 하고요.

어쨌든, 주말을 맞아 폰도 느리고 해서 OS 업그레이드겸 초기화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많은 갤럭시 A5 2016 사용자분께서는 마시멜로우로 업그레이드를 했을겁니다.

후발주자로 저도 OTA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긴 업데이트 과정과 몇번의 재부팅이 끝나고 드디어 업데이트가 끝났습니다.

  

저는 원래 노바런쳐를 사용했지만, 바뀐 기본 런쳐를 확인하기 위해 기본런쳐로 바꿨습니다.

기존보다 아이콘이 큼직큼직해졌네요.

  

전체적으로 색상톤이 연해진 모습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6.0.1 인증!

 

파란색이였던 상단바도 하얗게 바꼈습니다.

하단에 퀵커넥트라는 기능이 생겼네요!

퀵커넥트는 주변의 블루투스, 와이파이등 주변 디바이스를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외 여러 기본 어플들도 실행했습니다.

마시멜로우 오면서 기본 색상톤이 연해졌습니다.

소소하지만 화면 캡쳐시 이와 같이 공유와 자르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시멜로우의 새로운 기능인 Now on Tap!

홈버튼을 꾸욱 누르면 실행되는데..

우측 사진 하단에 Google Now, 화면 공유, 화면에서 텍스트 선택 등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초기화된 상태의 시스템 사용공간과 메모리 점유율입니다.

롤리팝에 비해서 시스템 점유공간이 늘렀습니다;;

반면에 메모리 점유율은 롤리팝에 비해 다소 줄은 모습입니다.  (우측에 아래 까만것은 테마를 적용했습니다.  )

게임은 모두의 마블밖에 안합니다만, 초기화전 플레이를 해보니 전보다 더 버벅거립니다;;; (마블 발적화...)

초기화를 하면 괜찮겠죠?

마시멜로우 첫 인상은 괜찮습니다. 

별다른 버그도 없고 좋습니다만, 아직 업그레이드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더 써봐야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