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어서 계속 진행합니다~


    ========== 목차 ==========

    ※ 작성되지 않음이라 표시된 곳은 곧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

    1. 우분투(Ubuntu)

    2. 쿠분투(Kubuntu)

    3. 주분투(Xubuntu)

    4. 루분투(Lubuntu)

    5. 우분투 마테(Ubuntu MATE)

    6. 우분투 그놈(Ubuntu GNOME) - 작성되지 않음

    7. 에듀분투(Edubuntu) - 작성되지 않음

    8. 우분투 스튜디오(Ubuntu Studio) - 작성되지 않음

    9. 리눅스 민트(Linux Mint) - 작성되지 않음

    10. 하모니카 리눅스(HamoniKR) - 작성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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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우분투 마테(Ubuntu MATE) - 2016/07/21 기준 최신버젼 : 16.04 LTS / 16.10 Alpha 1

    우분투 메이트, 마테, 메이트, 마테... 둘 다 읽을 수 있지만, 마테라고 많이 씁니다.


    ▲ 우분투 마테 (공식 사이트 : https://ubuntu-mate.org/)


    우분투 마테(Ubuntu MATE)는 우분투를 기반으로 MATE(마테)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배포판 입니다.



    위키등에서 우분투 마테를 설명하는 게시글이 없으므로, 마테 데스크톱에 대한 내용으로 대체하겠습니다.


    MATE(마테)는 관리가 중단된 그놈 2에서 갈라져 개발되는 데스크톱 환경이다. 마테라는 이름은 남미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로 음료수로 쓰이기도 하는 마테라는 식물에서 유래한다.

    역사 : 그놈 3가 기존의 데스크톱 환경을 그놈 셸에 기초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대체하면서 기존 리눅스 공동체 일부에서 이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많은 사용자는 그놈 3를 거부하면서 그놈 2를 계속해서 개발하기를 바랐다. 마테 프로젝트는 이러한 요구에 응하여 아치 리눅스 사용자가 시작했다.


    - 출처(마테) : 위키백과



    위 설명에 따르면 과거 리눅스 그놈(GNOME)2 데스크톱 환경이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놈3 으로 버젼이 업데이트 되면서 너무 많은것이 바껴서 많은 리눅스 유저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놈2 데스크톱 환경을 계승하고자 생기게된 프로젝트가 "마테"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 그놈2 데스크톱 환경

    그놈2를 계승한 마테 데스크톱 역시 이 형태를 띄우고 있습니다. 

    이 데스크톱 환경은 무언가의 매력이 있어서, 많은 유저들이 이 환경을 원하고 있습니다.



      


    ▲ 그놈3 데스크톱 환경

    그놈2에 비해서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가상머신에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젼은 16.04 LTS, 64비트로 설치해보겠습니다.

    * 뒤에 LTS는 Long-term support의 약자로 장기 지원 버젼을 의미합니다.  (버젼별 지원기간 링크)

    LTS가 없는 일반 버젼은 9개월, LTS가 붙는 장기 지원 버젼은 5년동안 우분투 제작사인 캐노니컬에서 패치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우분투를 기반으로 한 배포판은 기본적으로 우분투 제작사인 캐노니컬에서 제공하는 패치를 제공 받습니다.




    우분투 기반 배포판답게, 시작 메뉴는 똑같습니다.

    라이브 부팅, OS 설치, 디스크 결함 확인, 메모리 테스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Starting Ubuntu MATE...



      


    설치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설치 옵션 선택창/설치 형식/파티션 선택창

    이 부분은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내용추가(2016/07/21 PM10:35)

    파티션 지정창(세번째 사진)에서 창이 위아래로 길어져서 다음으로 진행하지 못할 경우,

    Alt키를 눌러서 창을 잡고 위로 올리시면 됩니다.

    ps. 과거 유니티를 사용한 우분투에도 이런 버그가 있었는데, 현재는 고쳐진 상태지만 마테는 그렇지 못하군요...



      


    키보드 설정을 해주고, 사용자 설정을 해줍니다.



      


    본격적 설치를 시작합니다.  기다려 주세요~~




    우분투 마테의 로그인창 입니다.

    그놈2를 계승해서 그런지 그놈2랑 흡사합니다.




    로그인을 마치고, 잠시후 환영센터가 반깁니다.

    이걸보니 윈도우 비스타의 시작센터가 생각나네요.

    리눅스 민트에도 저런 비슷한것이 뜹니다.




    !!!?

    이 문제는 설치시 네트워크등 상황에 따라 가끔 뜹니다. 

    겁먹지 말고 창에서 안내하는 대로 "시스템 설정 -> 언어지원"으로 가셔서 언어관련 업데이트를 받으시면 됩니다.




    우분투 마테의 바탕화면입니다.

    깔끔하며, 과거 그놈2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상단에 있는 프로그램, 위치, 시스템 메뉴를 열어보았습니다.

    상단에는 시스템 정보이 나타나는 곳으로 위젯같은것을 둘 수 있습니다.




    하단은 작업표시줄로 좌측엔 바탕화면 바로가기, 우측에는 공간변경과 휴지통이 있습니다.




    메모리 점유율은 의외로 300MB 중반의 다소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디스크 점유율은 약 3.8GB 먹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띄어보았습니다.

    그놈2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ㅎㅎ



    이상으로 우분투 마테 탐방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어벤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