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선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다이어리/잡담들..
2016. 5. 18. 18:28
메인 및 서브컴퓨터가 있는 책상이 방 구조상 벽에 붙어있지 못합니다.
벽에 붙어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보니, 컴퓨터 선들이 상당히 신경쓰이더군요.
빵먹을때 묶어진 그 철사와 케이블타이로 대충 정리된 메인컴퓨터 모습입니다.
이렇게라도 묶어놔서 그렇지 그렇지 않으면 더 보기 흉합니다...
뒷모습입니다.
책상이 벽에 붙어있지 않다보니 책상뒤의 선은 당연 돋보입니다.
사실 노트북만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한테는 노트북보다 데스크탑이 편하네요.
다이소에서 사온 선 정리 도구로 뒷 선을 깔끔하게 정리해봅니다.
이건 선을 뭉쳐서 특정부위에 걸어놓는 역활을 합니다.
선정리의 대표용품, 빙빙 감아서 선을 하나로 뭉쳐줍니다.
오늘은 이 두개를 사용하여 컴퓨터의 선을 정리해 볼겁니다.
흠....
선정리가 모두 끝났습니다.
확실히 깔끔해진것 같군요.
선을 빙빙 둘러놓은 탓에 마우스, 카보드 같은 선 교체시 힘들겠네요.
▲ 메인 컴퓨터
▲ 서브 컴퓨터
▲ 모니터쪽 선정리 상황
확실히 깔끔해졌습니다!
미관상 보기 좋아졌고, 선정리한 보람이 있네요!
다만, 감아놓은곳이 많아서 추후 선 교체할때 힘들다는게 흠이네요 --;;
이상으로 저의 컴퓨터 선 정리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