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파워는 부모님이 사용하시던 린필드 컴퓨터에 장착된 파워였습니다. 하지만 잦은 컴퓨터 프리징 현상때문에 저는 보드 이상으로 판단했고, 메인보드 문제로 판단한 나는 새 컴퓨터 교체를 추천했습니다. 어느날,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을 찾던 중...파워서플라이를 분해했었는데 메인 콘덴서 하나가 터져 있었고, 후에 다른 보드 테스트중 갑자기 파워에서 삑- 소리가 나더니 탄내가 나서 그 이후론 파워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파워를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분해할 파워입니다. ▲ 저번에 한번 분해하고 정리를 제대로 안해서 비닐이 튀어나왔습니다;; 제조사는 제이씨현 시스템이며, 파워 이름 그대로 정격 500W라고 합니다. 12V1, 12V2에서 각각 18A씩 공급해주는 듀얼레일 방식으로 전원을 공급합니..
최근에 메인컴퓨터를 짭제온으로 바꾸는등.. 제가 갖고 있는 컴퓨터들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메인컴퓨터의 사양이 높아졌지만, 다른 컴퓨터들의 사양이 하향되버렸습니다... 또는 처분 되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컴퓨터는 예전에 가상머신 대용 컴퓨터가 다른 케이스로 이주한 모습입니다. 더구나 마땅한 파워가 없어, 남는 TFX 뻥파워로 대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하단파워 케이스라 저렇게 둘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G31, 펜티엄 E5400, 2GB RAM, 80GB IDE의 사양을 갖고 있었으나. 은근슬쩍 고사양인 엑티브X를 감당하기 위해서 약간의 업그레이드로 E8400 CPU, 4GB RAM, 250GB SATA 하드로 업그레이드를 감행했습니다. 이 컴퓨터는 엑티브X용, 웹서핑, 리눅스 굴리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