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4 윌라멧 코어의 중간 클럭을 갖는 모델입니다. (1.7GHz)이 CPU역시 높은 발열과 RDRAM 문제, 넷버스트 특유의 낮은 IPC로 욕을 많이 먹었던 모델입니다. TDP가 64W밖에 안되서 현재 시점에서 본다면 발열이 그리 높지 않아보이지만, 펜티엄3 사용자 입장에서는 TDP가 2배나 껑충 뛰었기 때문에 발열이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제품 스펙 - 제조사 및 모델명 인텔 펜티엄4 소켓 423 아키텍쳐 / 코드네임 넷버스트(Netburst) / 윌라멧 (Willamette) 동작 속도 1.7GHz 코어수 / 스레드 1코어 1스레드 캐쉬 메모리 L1-D : 8KB / L1-T : 12KB L2 : 256KB (Full Speed) FSB 400MHz TDP(열 설계전력) 64W T Case..
웰라멧은 넷버스트 아키텍쳐의 시작을 알리는 펜티엄4 초창기 버젼으로 423소켓에 180nm 공정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웰라멧 코어는 1.3GHz부터 2.0GHz까지 발매되었으며, 저클럭에 속하는 1.4GHz 모델입니다. 펜티엄3 코퍼마린과 같은 제조공정에서 훨씬많은 트렌지스터 갯수, 훨씬 높은 클럭, 그리고 넷버스트 아키텍쳐 특성상 발열이 높았기 때문에.. 발열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특히 고클럭으로 가면서...) 덕분에 이때부터 대형 히트싱크장착된 정품쿨러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죠. 펜티엄4의 특징으로는 쿼드펌핑이라는 기술로 FSB를 4배로 뻥튀기 시키는 기술로 그당시엔 램 대여폭을 맞추려면 RDRAM을 써야했습니다. 서버를 제외한 일반 사용자용으로 RDRAM을 사용한것도 이때부터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고..
원래 소소하게 취미로 시작한 컴퓨터 CPU수집입니다만, 어떤 블로그에서 CPU를 다양하게 판다고 해서 펜티엄4, 셀러론계열 CPU들을 여러개 데려왔습니다. 수집 초반이라 저렴한것부터... 택배가 왔습니다! 택배는 언제와도 신납니다. 뽁뽁이 속에는 귀여운 펜티엄4와 셀러론이 섞여 있습니다. 셀러론도 펜티엄4 계열, 넷버스트 아키텍쳐의 셀러론입니다. 은박지로 싸져있는곳은 무려 423 소켓의 웰라멧 펜티엄4!!! 제가 보유중인 CPU들을 모두 나열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1개 빼고 펜티엄4 CPU입니다. --;; (셀러론도 펜티엄4 시절이라... ) 나중에 CPU 수집 카테고리에 CPU 수집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